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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김민재_통합사회1_세특수정.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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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인 초안
(중간에 활동 수정+전체적 맥락 수정)
[원본 세특]
수업 중 학습한 보편 윤리, 문화 상대주의의 한계라는 개념을 자신이 제시한 행복한 삶의 필수 조건 인 건강과 의료의 관점으로 연결하는 지적 탐구심을 보임. 특히,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를 읽고 행복의 총량을 중시하는 공리주의적 관점만으로는 생명의 존엄성을 온전히 판단할 수 없다는 점을 비판적으로 성찰함. 이러한 철학적 고민을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 영유아의 의료 사각지대’ 문제를 탐구 주제로 선정하려 사회적 약자의 인권 문제로 논의를 확장함. 기존 제도의 한계를 언어’문화적 장벽과 낮은 정보 접근성으로 분석하고, ‘건강검진 통합 지원앱;과 ‘전담 방문 건강관리팀’ 이라는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탁월한 문제 해결 역량을 증명함.
나아가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생활 환경과 아토피의 관계’를 주제로 탐구를 심화함. 전문화된 기관의 통계를 근거로 아토피가 우울감, 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혀내며, 질병을 생물학적 원인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적 맥락에서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통찰력을 보여줌. 사회에 윤리적 고민에서 출발하여 구체적인 정책 대안 제시와 심화 연구까지 완수하는 모습에서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잠재력이 엿보임.